PTTEP사는 타이만 해상 Arthit 가스전에서 가스 생산량 증대를 위한 신규 유정 시추를 지속하고 있다고 1분기 실적 업데이트를 통해 밝혔다. 현재 가스 판매 계약 개정을 협의 중이며, 계약 물량을 기존 280MMcf/d (Million Cubic Feet per Day)에서 330MMcf/d로 증량할 계획이다.

동일 해상 생산 단지 내에서는 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프로젝트를 위한 FEED (Front End Engineering Design)가 완료됐다. PTTEP사는 올해 말 FID (Final Investment Decision) 결정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또한 동부 Thailand CCS Hub 프로젝트의 이산화탄소 저장 잠재력 평가를 위한 지진 탐사 데이터 획득을 준비 중이다. 타이만 해상 다른 지역에서는 북부Bongkot 생산 현장에서 생산수 처리 신기술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파이프라인 표면 샘플 수집에 사용되는 MERIns (Intelligent Sampling Pig) 기술이 해저 파이프라인 해체 작업에 적용되고 있다. PTTEP사는 본 장비를 다양한 규격의 파이프라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 해상 생산 현장에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Rayong 소재 PTTEP사 Rapid Scaled-up 센터에서는 테르밋 반응을 이용한 생산 유정 P&A (Plug and Abandonment) 방법 개발을 위한 시험 설비 건설이 완료됐다. 프로토타입 시험은 올해 말 예정이며, 일부 생산 현장에서 파일럿 테스트가 뒤따를 계획이다.

사진 및 기사: Offshore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