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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가스 공급 위기 가능성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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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5.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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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 (이하 EDSM)은 2027년부터 완료될 여러 가스 프로젝트에서의 공급량 증가로 인해 가스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Bahlil Lahadalia은 인니가스공사가 최근 제기한 향후 수년 간의 가스 공급 부족 전망을 공식 부인했다. Bahlil은 5월 2일 금요일  기자들을 만나 "어제 Kalimantan에서 돌아왔다. 2026-2027년에는 생산량이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2025년 현재까지 가스 수입은 전혀 없었다"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추가 가스 생산량은 ENI사가 운영하는 Geng North 블록과 Mubadala사가 관리 중인 Layaran·Tangkulo 유정의 매장량에서 확보될 예정이라 밝혔다.

이전에 인니가스공사의 Arief Setiawan Handoko 대표이사는 2025년 중반부터 2035년까지 공급 위기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2028년부터 가스 부족 현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Arief는 4월 28일 월요일 인니 하원 Commission VII와의 청문회에서 "2025년부터 2035년까지 북부 Sumatra와 중부 Sumatra 지역에서 가스 부족이 점차 심화될 것"이라며 "2028년부터 2035년 사이 일일 부족량이 96MMSCFD (Million Standard Cubic Feet per Day)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반적으로 인니가스공사는 국가 가스 수급 균형이 2035년 말까지 513MMSCFD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한다. Arief는 "2025년부터 이미 가스 부족이 시작되어 2035년까지 감소가 누적된다"며 "기존 유전의 자연 감소율에 비해 새로운 매장량 발견이 부진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논란은 인니 내 에너지 정책의 우선순위를 재점검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하며, 재생에너지 전환 속도와 화석연료 의존도 간 균형 논의로 확산될 전망이다.

사진 및 기사: Dunia En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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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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