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Vietnam사가 Đại Hùng 유전 3단계 프로젝트에서 첫 번째 상업용 원유 생산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국영 석유가스 그룹은 2003년 국제 시추사들이 철수한 이후 Đại Hùng 유전을 1달러에 인수한 바가 있다. 또한 베트남 부총리 Bùi Thanh Sơn은 이번 프로젝트 성공이 국가 에너지 부문 역량을 확인해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PetroVietnam사는 Đại Hùng 유전 인수 이후 낮은 유가와 기술적 난관 등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했으나, 꾸준한 노력 끝에 해당 유전을 수익 창출 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Đại Hùng 유전은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생산을 유지하며, 더 좋은 재무 성과를 거두고 있는 PetroVietnam사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해당 유전은 40억 달러(USD 4bn)의 매출을 올렸으며, 6억 달러(USD 600m)의 세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3단계 프로젝트는 2022년 착수해 순수 국내 자원만으로 추진됐으며, 6,000B/D (Barrel per Day)을 이미 실현해 예정보다 20일 앞당겨 상업생산에 들어섰다.

사진 및 기사: Offshore-technolog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