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전력공사의 자회사인 PT PLN Energi Primer Indonesia(이하 PLN EPI)와 PT Berkat Samudra Gemilang Lines(이하 BSGL)사는 북부 Sumatra의 Nias Cluster에서 LNG 인프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특별목적회사 PT LNG Nias Gasifikasi의 정관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Nias 지역의 발전용 연료를 수입 화석연료에서 국내산 LNG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5년 6월부터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다.

1단계에서 LNG 가스화 프로젝트는 34.4MW 용량의 가스 발전소 유닛 1곳에 가스를 공급하며, 총 59.4M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영구 설비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Arun LNG 터미널에서 ISO 탱크로 LNG가 운송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PLN EPI사의 Iwan Agung Firstantara 회장은 이번 사업이 인니전력공사의 에너지 전환 전략의 핵심적 부분이며 향후 여타 가스화 클러스터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