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소재 지속가능 에너지 솔루션 기업 H2G Green Limited사는 싱가포르의 선도적 LNG 허브 지위 강화와 동남아시아 전역 녹색 에너지 입지 확대를 위한 전략적 비전을 공개했다. 신임 CEO Pek Hak Bin 체제 하에서 회사는 바이오매스-수소 개발과 LNG 활용 확대를 통해 지역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목표로 제시했다. 싱가포르의 에너지 소비 증가에 따라 해당 정부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함께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 탄소배출 달성을 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부터 수입 LNG가 이러한 노력의 중심이었으며, 수소는 싱가포르 청정에너지 믹스의 중요한 부분이 될 예정이다. H2G사는 LNG 담당 자회사 GasHubUnited Utility Private Limited (이하 GasHub)사와 수소 담당 Green Energy Investment Holding Private Limited (이하 GEIH)사를 통해 두 에너지원 모두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Pek은 "국제 석유가스 메이저들이 싱가포르 LNG 사업의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지만, H2G 같은 토종 기업에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잠재력이 있다"며 "싱가포르 에너지 전환 지원에서 국내 녹색 에너지 기업의 역할 확대가 우리의 우선순위이며, 지역 성장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H2G사의 미래 전략은 3대 핵심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한다:

싱가포르 청정에너지 혁신 선도 – H2G사는 2050년 싱가포르 탈탄소화 및 넷제로 목표에서 토종 기업이 할 수 있는 중대한 기여를 부각시키고자 한다.

지역 확장 – 회사는 Philippines, Vietnam, Indonesia, Malaysia를 포함한 동남아시아에서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발전을 위한 협력 – H2G사는 지속가능 에너지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는 지역 조직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한다.

핵심 자회사인 GasHub사는 에너지원에 직접 접근할 수 없는 상업 및 산업 현장에 라스트마일 유통을 제공하여 싱가포르 전역에서 LNG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GEIH사는 첨단 열분해 기술을 사용해 비식용 바이오매스 폐기물을 그린수소 및 기타 지속가능 제품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