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석유공사는 PT Pertamina Hulu Rokan (이하 PHR)사와 PT Pertamina Lubricants (이하 PTPL)사를 통해 Balam South Simple Surfactant Flood 또는 SSF 1단계(패턴 353) 프로젝트를 위한 PHR24 계면활성제 초기 주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PHR사의 CEOR (Chemical Enhanced Oil Recovery) 기술 구현 사업 일환으로 알려졌다.   

PHR24 계면활성제는 현지 저류층 조건에 효율적이고 적응 가능한 CEOR 솔루션으로서 연구 과정과 공식 최적화를 거친 PHR사의 개발 결과물이다. 해당 조성은 PHR사의 지적 재산의 일부이며 PTPL사 또한 블렌딩 공정, 품질 보증/품질 관리 (QA/QC), 중화, 프로젝트 현장으로 계면활성제 슬러그 유통을 실행하는 기술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첫 주입 공정은 지난 2일 Riau의 Rokan Hilir, Bangko에 위치한 Balam South BL#353 주입 유정에서 수행되었으며 PHR사의 지역 1 S-EOR 담당 부회장 Syaiful Ma'arif, PTPL사 회장 Werry Prayogi, PTPL사 영업 및 마케팅 이사 Dwi Puja Ariestya가 직접 참관했다.

PHR사의 지역 1 S-EOR 담당 부회장인 Syaiful Ma'arif는 PHR24 계면활성제가 다른 지역에서 CEOR을 구현하기 위한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PHR사의 내부 혁신 결과물임을 강조했다. Syaiful은 "PTPL사와의 이번 협력은 제조부터 물류까지 실행 체인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실행이 최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는 국내 역량에 기반한 혁신을 장려하여 국가 석유 및 가스 생산을 증대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설명했다.   

SSF 프로젝트는 PHR사에 추가적인 석유 매장량 형태로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생산 수치를 넘어 해당 사업은 전적으로 인니 기술인 제형 개발과 블렌딩 기술 사용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TPL사의 Werry Prayogi 회장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PTPL사의 참여가 인니석유공사 그룹 자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의 실질적인 형태라고 밝혔다. Werry는 "PHR24 공식의 기술적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PTPL사에 주어진 신뢰에 감사한다. 이는 운영 품질과 정확성을 최우선으로 PHR CEOR 프로젝트의 성공을 지원하는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전했다.   

이번 초기 주입의 성공은 지역적 우수성에 기반한 통합 석유 가스 기술 혁신을 제시하는 데 있어 인니석유공사 그룹 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보인다. CEOR PHR 프로젝트는 저류층에 화학 물질을 주입하여 Rokan 블록의 석유 생산을 늘리려는 PT Pertamina Hulu Rokan사의 노력이며 이는 인니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한 석유 가스 생산을 증대하려는 PHR사의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사진 및 기사: Dunia-ener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