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세 안] Rystad Energy, 2030년 FLNG 생산 능력 '4배 이상'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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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8.14. 17:13본문

Rystad Energy사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FLNG (Floating LNG) 터미널은 향후 몇 년간 상당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전 세계 생산 능력은 2030년까지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Rystad Energy사는 FLNG 생산 능력이 2024년에 기록된 14.1Mtpa (Million tonnes per annum)에서 2030년에는 거의 네 배에 달하는 42Mtpa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2035년에는 이 수치가 55Mtpa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과거 기술 및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성장이 어려웠던 FLNG 프로젝트는 이제 육상 LNG 시설과 비슷한 가동률을 달성하고 있다. FLNG는 특히 이전에 개발하기 어려웠던 소규모 가스전과 원거리 해상 유정에 적합한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부상했으며, 이러한 변화는 LNG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해상 유전의 실행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루어졌다. 이러한 사유들로 인해 결론적으로 FLNG는 세계 가스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이 되었다.
2024년 FLNG 터미널은 평균 86.5%의 가동률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76%로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육상 시설의 성능과 거의 일치하는 수준을 보였다. 이러한 진전은 지난 10년간 상당히 성숙해진 FLNG 산업에 있어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되며, Shell사의 Prelude와 같은 초기 FLNG 프로젝트는 높은 비용과 운영 불안정 문제에 직면했었다. 그러나 업계는 귀중한 경험을 쌓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성 향상, 자본 지출 감소, 운영 신뢰성 증대를 이끌어냈다.
Rystad Energy사의 Kaushal Ramesh 가스·LNG 연구 담당 부회장은 FLNG 기술의 놀라운 발전에 대해 언급하며, "업계가 운영 및 건설 경험을 쌓으면서 톤당 자본 지출이 크게 감소하여 FLNG가 육상 프로젝트와 점점 더 비슷해지고 있다. 이제 우리는 FLNG가 주류 솔루션이 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FLNG 프로젝트에서는 상당한 비용 절감이 관찰되었는데, 미국 Gulf 연안의 일부 개발 사업은 현재 액화 용량 톤당 평균 약 1,05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Delfin FLNG 프로젝트는 톤당 액화 비용이 1,134달러이며, 모잠비크의 Coral South FLNG는 1,062달러로 비슷한 비용을 보고했다. 또한 많은 FLNG 개발사들은 신규 건조 시설보다 비용 효율적인 대안인 선박 개조를 선택하고 있다. Tortue/Ahmeyim FLNG 및 Cameroon FLNG와 같은 프로젝트는 기존 Moss형 LNG 운반선을 용도 변경하여 모듈식 탱크 설계의 이점을 활용함으로써 톤당 자본 지출을 크게 낮추었다.
FLNG 설비는 또한 기존 육상 LNG 시설에서는 불가능한 재배치나 매각이 가능해 이동성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다. 더불어 FLNG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육상 플랜트보다 훨씬 빠르게 인도되는데, 신규 FLNG 설비의 평균 건조 시간은 약 3년으로 육상 액화 시설의 약 4.5년에 비해 짧다. 이러한 생산 속도는 특히 공급이 빠듯한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이점이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