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니석유관리청, 2025년 미계약 LNG 물량 전량 내수시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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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8.20. 16:14본문

인도네시아 상류 석유가스 규제기관인 인니석유관리청이 단기 국가 에너지 확보 노력의 일환으로 2025년 미계약 LNG 물량 전부를 내수 소비용으로 할당한다고 밝혔다.
인니석유관리청의 가스, 석유 상용화 부문 책임자인 Rayendra Sidik은 지난 5일 Dunia Energi가 주최한 '에너지 전환 강화를 위한 가스 공급 조정' 토론회에서 해당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또한 인프라 한계로 인해 운송될 수 없는 Natuna 블록의 미흡수 물량에 대해 가스 스와프 방식을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Rayendra는 "올해 모든 미계약 물량은 100% 내수 시장에 할당된다. 또한, 수출 구매자가 인수할 수 없는 Natuna 가스에 대한 스와프 계약을 이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2025년에 가용한 미계약 LNG 물량의 총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Rayendra는 인니 내수 가스 생산량은 충분하지만, 유통 및 인프라 격차가 심각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인니 공급 부족에 직면한 원유와 달리, 인도네시아는 충분한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부분 물량이 장기 수출 계약에 묶여 있다.
그는 "가스는 충분하지만 많은 물량이 장기 수출 계약으로 묶여 있다. 현재 일부 계약에 대해 인도 시기를 조정하기 위해 재협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니석유관리청은 향후 1~2년 내 국내 수요 급증을 예상하고, 선적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 현재 국제 LNG 구매자들과 협의 중이다. 이러한 수요 급증은 2027년 말 또는 2028년 초로 예정된 여러 주요 가스 프로젝트의 상업 가동 이전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Rayendra에 따르면, 핵심적인 구조적 문제 중 하나는 공급과 수요의 지리적 불일치이다. 최근 발견된 가스전 대부분은 인도네시아 동부에 있는 반면, 최대 수요지는 동부 및 서부 Java, 중부 Sumatra에 위치해 있다.
그는 "동부에서 서부로 가스를 운송하는 데에는 운송, 재기화 등 상당한 비용이 추가된다. 이것이 여전히 우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혔다.
동부의 생산 허브에서 서부의 소비 중심지로 가스를 이동시킬 인프라 부족이 효율적인 분배를 계속해서 저해하고 있다. 높은 운송 비용은 최종 사용자의 구매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Rayendra는 "Aceh에 Andaman 유전과 같은 주요 가스 프로젝트가 생기겠지만, Aceh 북부에서 Sumatra 남부로 가스를 운송할 인프라가 없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단기적인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인니석유관리청은 전국적인 신규 가스전 개발에 힘입어 2027년 이후에는 공급-수요 불균형이 개선되기 시작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그는 "2027년 이후에는 균형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요한 시기는 바로 앞으로 1~2년"이라고 마무리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