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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단신] 주간단신 및 유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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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9.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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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 Medco Energi와 Cue Energy가 인도세니아 해역 Paus Biru 가스전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당국과 Sampang 생산물분배계약의 계약 조건 및 2027년 이후 연장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동 프로젝트 작업 범위에는 유정 1공 시추, 유정 플랫폼 설치, 그리고 인근 Oyong 인프라와의 연계를 포함하며, 첫 가스 생산은 2027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 미쓰비시가 일본 내 해상풍력 프로젝트 3곳의 철수를 확정하였다. 2021년 개발 해역 선정 이후 공급망 경색, 인플레이션, 환율 및 금리 상승 등의 악재를 사유로 언급하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Yurihonjo (820MW), Noshiro (480MW), Choshi (390MW)이며, 당초 2029년에서 2031년사이에 운영 개시를 계획 중이었다. 업계에서는 2030년까지 2.2GW의 터빈 T&I 증가 수요를 예상하였고 이중 금번 취소된 프로젝트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0.6GW 수준이다. 2030년까지 일본의 나머지 1.6GW 증가 수요에 해당하는 6개 프로젝트의 개발사는 Wind Power Energy, Jera Nex bp, Marubeni, Iberdrola 등이다. T&I 서비스 공급 측면에서, 일본 시장은 국내 소유 선박 (Shimizu의 Blue Wind와 Penta Ocean의 CP-16001)이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내 수요가 감소할 경우, 동 선박들은 해외로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시설

- Saipem이 반잠수식 시추선을 부유식 생산 설비(FPU)로 개조하여 Eni의 콩고 해역 LNG 프로젝트에 투입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조 예정인 Scarabeo 5는 콩고 최초의 천연가스 액화 프로젝트인 Congo LNG에 투입된다. 동 설비는 탄화수소의 분리 및 부스팅 역할을 하고 Congo LNG 해상 개발 지역 전체의 제어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Saipem은 2023년 8월 수주한 계약에 따라 수심 약 35미터 수심에 설치되는 동 FPU의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운송 및 시운전을 담당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의 일환으로 CIMC Raffles는 시추 시스템 해체, 항해 시스템 수리 및 재정비, 신규 상부 공정 모듈 설치, 선박 개조 등 주요 개조 작업을 수행해왔다. Saipem은 해당 개조 작업이 24개월 이내에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Golar LNG의 자회사인 Golar Hilli Corporation이 아르헨티나 Rio Negro 주 해역 San Matias 만의 LNG 프로젝트 관련 자사의 FLNG 설비 개보수 작업을 Seatrium에 발주하였다. Golar LNG는 FLNG Hilli Episeyo의 20년 재투입 용선에 대한 모든 선행 조건을 충족했음을 확인한 바 있다. 해당 설비는 아르헨티나 연안에 배치되어 아르헨티나의 LNG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인 Southern Energy S.A에 용선될 예정이다. 동 FLNG는 2026년 3분기에 해당 조선소에 들어갈 예정으로 개보수 작업 범위에는 납기가 긴 품목의 엔지니어링 및 조달, 선박의 수리 및 수명 연장, 동계 대비 작업, 신규 요크 계류 시스템 설치 등이 포함된다.

 

해양시추

- PVEP POC가 작년 시장조사를 진행한 2026년 베트남 해상 캠페인 관련 잭업 시추선 수배건에 대해 입찰을 개시하였다. 작업 기간은 1년이고 2026년 10월 개시 예정이며, 동사는 동 프로그램을 위해 400피트(약 120m)급 잭업 시추선을 요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Eneos Drilling이 잭업 시추선 Hakuryu-11 관련 Murphy Cuu Long Bac Oil과 베트남 Vung Tau 해역에서의 확정 4공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동 시추선은 2013년 건조되었으며 2025년 4분기에 작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옵션 유정도 계약에 포함되어 있다. 관련하여 상업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 PTTEP가 말레이시아 해역 시추선 입찰 관련 입찰자들과 대면 회의를 진행한데 이어 현재 기술 명확화 단계가 거의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낙찰자가 이미 선정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동 지역에서 dual derrik, DP3 및 MPD 사양 요건을 충족하는 시추선이 Seadrill의 West Capella와 Noble의 Noble Viking 단 두 기 뿐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다만, Viking은 PTTEP 작업 시작 시기(2026년 초)에 맞추기 어려운 옵션 등 조건이 포함된 계약에 묶여있고 Capella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여진다. PTTEP는 낙찰된 시추선을 2026년 3월에서 5월 사이에 인도받아 약 1년 동안 확정 9공을 시추하고, 3년 동안 최대 22개의 옵션 공 시추를 목표로 하고 있다.

 

OSV

- TGS가 인도네시아 해역 약 1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탐사 지원을 위한 3D 탄성파 자료 수집에 주로 중점을 두고, 이후 생산 모니터링을 위해 최종적으로 1개월의 4D 탄성파 자료 수집으로 이어가게 된다. 해당 탐사 작업은 2025년 4분기에 개시 예정이며, 총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Solstad Offshore가 선박 두 척에 대해 총 6,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AHTS Normand Turmalina는 브라질 해역 작업 관련 BRAVA Energia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여 2029년 초까지 용선을 유지하게 되었다(Dayrate는 4만~4.5만 달러로 예상). Ocean Infinity는 CSV Normand Superior에 대한 1년 옵션을 행사하여 2027년 2월까지 용선 계약을 연장하였다(dayrate는 4~5만 달러로 예상).

- DOF Group이 총 2억 1,5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 1건과 추가 계약 1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SV/RSV Skandi Salvador (09blt, 250t crane)는 페트로브라스와 총 1억 6,500만 달러 규모의 4년 RSV 계약을 체결하였다. ROV 2기 운용을 포함한 평균 dayrate는 약 11.3만 달러이며, 이 중 ROV 및 서비스 항목은 약 3만 달러로 추산된다. 금번 계약은 Skandi Achiever, Carla, Geoholm가 낙찰받은 동일한 RSV 입찰을 통해 체결되었다. 해당 선박은 2025년 12월에 인도될 예정이며, 작업은 2026년 1월에 개시 예정이다. 두 번째 계약은 Petrobras와 체결한 장기 검사 계약(PIDF)의 추가 건으로, 예상 계약 금액은 5,000만 달러 이상이다.

 

국제유가

지난 주 국제유가는 0.5% 내외 상승하였다. 주초 미국의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제재 가능성이 부각되며 크게 상승하였으나 곧 트럼프 대통령이 유가가 60달러선을 깨뜨릴 것이라고 언급하자 더 큰 하락세로 전환하는 큰 변동폭을 보였다. 주 중반 미국의 원유 재고 통계가 예상대비 크게 나오고 GDP 등 경제지표가 양호한 수준으로 발표되며 유가를 끌어올렸다. 후반들어 미국의 하계 시즌이 끝나가고 소비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자 다시 약세로 돌아서며 주간 마감하였다.

 

 

2025.08.15 2025.08.22 wow %
브랜트유 종가 67.79 68.12 0.33 0.49%
WTI 종가 63.77 64 0.23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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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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