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가스공사가 자회사인 PT PGAS Solution사와 새로운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도시가스망 (이하 Jargas) 인프라 확장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인니가스공사 Jakarta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계약은 전국에 더 깨끗하고 공평한 에너지 접근성을 제공하려는 인니 정부 목표를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니가스공사는 2025-2029년 인니 국가 중기 개발 계획 (이하 RPJMN)에 따라 올해 10만 가구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개발은 보다 지속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에너지 분배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두 전략적 도시 중심지, Surabaya와 Batam의 도시가스망 확장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인니가스공사의 Rosa Permata Sari 인프라 기술 담당 이사는 고객과 이해관계자 모두의 만족을 보장하면서 고품질의 효율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대통령의 'Asta Cita' 비전에 따라 에너지 자급자족을 지원하며 인도네시아의 국가 천연가스 통합 사업자가 되겠다는 인니가스공사의 더 큰 포부를 재차 밝혔다. Rosa 이사는 지난달 22일 성명에서 "인프라 활용이 전력, 비료, 산업 부문에 국한되지 않고 소상공인과 가구를 포함한 최종 소비자까지 도달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번 서명식에는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유통감독청과 인니 석유가스총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해당 계획에 대한 강력한 규정 지원을 시사했다.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유통감독청의 Erika Retnowati 청장은 인도네시아가 진행 중인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천연가스가 더 깨끗한 대안으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그녀는 인니가스공사가 유통망 지역 입찰을 성공적으로 확보한 것이 인프라 구축 가속화의 촉매제가 되었다고 언급하며, Batam에서 개발을 환영했다. Erika 청장은 "이번 서명은 중요한 이정표다. 개발이 Surabaya와 Batam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도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을 넘어, 이 네트워크가 어떻게 지역 사회에 혜택을 줄 것인지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