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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 안] Woodside사와 PETRONAS사, 15년 장기 LNG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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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9.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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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side Energy Trading Singapore Pte Ltd (이하 Woodside)사와 Petroliam Nasional Berhad (이하 PETRONAS)사의 자회사인 PETRONAS LNG Ltd (이하 PLL)사가 말레이시아에 장기 LNG 공급을 위한 SPA (Sale and Purchase Agreement)를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Woodside사는 2028년부터 15년간 매년 1MTPA(Million Tonnes Per Annum)의 LNG를 말레이시아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2025년 6월에 체결된 구속력 없는 HOA (Heads of Agreement)를 구속력 있는 약속으로 전환한 성공적인 사례로, LNG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협력을 심화하려는 양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LNG는 최근 승인된 미국 Louisiana LNG 프로젝트의 물량을 포함할 수 있는 Woodside사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조달될 예정이다. 

Woodside사 수석 부회장 겸 최고 상업 책임자인 Mark Abbotsford 지난 10일 성명에서 "PETRONAS사와의 이번 장기 LNG 공급 계약 체결은 말레이시아와 첫 장기 LNG 공급 계약이라는 점에서 Woodside사에 전략적 이정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계약은 Woodside사의 다각화된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강점과 유연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이며, 아시아에서 신뢰받는 에너지 공급업체의 입지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가치 창출과 지역 번영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매매 계약은 또한 데이터 센터 성장, 인공지능 기술의 광범위한 채택, 석탄 화력 발전에서 전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력 및 산업 부문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상류 가스 개발과 LNG 수입을 통합하여 말레이시아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려는 PETRONAS사 노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Shamsairi Ibrahim PETRONAS사 LNG 마케팅 및 거래 부문 부회장은 "책임감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PETRONAS사는 저탄소 미래로 전환을 추진하는 동시에 말레이시아의 에너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천연가스가 이 여정에서 장기적인 해결책이라고 보며, Woodside Energy사와 협력은 말레이시아의 경제 성장에 필요한 안정적이고 유연한 공급을 보장하는 중요한 단계인 동시에, 책임감 있고 지속 가능하게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PETRONAS사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언급했다. 

Woodside사와 PETRONAS사는 이전에 탐사 연구, 연구 개발 이니셔티브 그리고 현물 및 중기 LNG 거래에서 협력하며 오랜 관계를 유지해왔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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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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