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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인니석유공사, 최초의 지열 발전 그린 수소 플랜트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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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9.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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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석유공사가 지열 자회사인 PT Pertamina Geothermal Energy Tbk (이하 PGE)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최초의 지열 에너지로 가동되는그린 수소 시범 플랜트 건설에 착수했다. 

Ulubelu 그린 수소 시범 플랜트의 착공식은 화요일 (2025/09/09) Ulubelu의 Lampung 지역에서 개최되었다. 인니석유공사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AEM (Anion Exchange Membrane) 전해조 기술을 지열 에너지와 통합한 세계 최초의 시설이 될 예정이다. 

300만 달러 규모의 이 시범 플랜트는 2026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초기에는 운송 및 산업 부문의 시장 테스트를 위한 그린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청정에너지로 전환하려는 인도네시아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며, 2060년까지 탄소중립 배출을 달성하려는 인니 정부 목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Yuliot Tanjung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 차관은 행사에서 "재생 에너지는 점차 화석 연료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린 수소 개발은 국가의 청정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소비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한다"고 덧붙였다. Yuliot 차관은 인니석유공사가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저배출 대안과 일치시키려는 움직임을 높이 평가하며, 해당 프로젝트를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Simon Aloysius Mantiri 인니석유공사 회장은 이 프로젝트가 에너지 믹스를 다양화하고 저탄소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회사 전략의 핵심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Simon 사장은 이 이니셔티브가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인도네시아의 수소 관련 규제, 표준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플랜트는 수요 분석 및 제품 품질 테스트를 포함하여 지열 기반 그린 수소 생산의 상업적 및 기술적 타당성을 평가하는 시험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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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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