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세 안] TotalEnergies사, 말레이시아 신규 가스 클러스터 프로젝트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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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31. 17:12본문
TotalEnergies사가 중요한 성장 목표 국가인 말레이시아의 Sarawak 해상에서 새로운 가스 클러스터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주 'Capital Markets Day' 행사에서 말레이시아에서 "증가하는 지역 가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망한 분지에 새로운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안된 클러스터 개발의 명칭은 'Kenyalang'이며, 인접한 SK 313 및 SK 301B 광구에 위치한다. 해당 광구들은 다수의 발견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개발할 가스 자원량은 4TCF (Trillion Cubic Feet)에 달한다.
회사의 탐사 및 생산 부문 회장인 Nicolas Terraz는 'Capital Markets Day' 행사에서 Kenyalang 프로젝트가 2030년부터 말레이시아 LNG 시설에 공급원료 가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Kenyalang 개발은 기본적으로 말레이시아에서의 우리 회사 규모를 두 배로 늘리는 것으로, 회사 지분 생산량이 하루 50,000BOEPD(Barrels of Oil Equivalent Per Day) 추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Kuala Lumpur의 시장 소식통은 Upstream지에 외부 설계 및 엔지니어링 작업은 진행 중이지 않지만, TotalEnergies사가 내부적으로 개념 작업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이 프랑스 에너지 대기업과 그 합작 투자 파트너는 인근 SK 408 광구의 핵심 자산인 Jerun 가스전을 포함하여 기존의 인접한 해상 생산 인프라를 활용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초기 개념에는 Kenyalang의 플랫폼들을 더 큰 규모의 해상 처리 시설에 연결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Kenyalang 지역의 발견지에는 Sinsing, Sadok, Machinchang, Pangkin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TotalEnergies사는 2024년 SapuraOMV사를 인수하며 운영사로 진출한 이후 말레이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Terraz 회장은 "올해 우리는 말레이시아에서의 성장 야망의 첫 단계를 구체화했으며, Petronas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2개 광구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 12개 광구에는 발견된 가스 자원과 탐사 기회가 혼합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탐사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이자 파트너인 Petronas사와 가까운 Kuala Lumpur에 탐사 허브를 막 설립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Petronas사와 같은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우리의 운영사 역량, 탐사 및 개발 실적을 활용하여 새롭고 수익성 있는 입지를 구축하는 방법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