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세 안] Bp사-MRI사, Tangguh CCUS 활용 JCM 탄소 배출권 확보 타당성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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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31. 17:53본문
Bp사가 Mitsubishi Research Institute (이하 MRI)사와 함께 일본 경제산업성이 의뢰한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Tangguh CCUS를 활용하여 JCM (Joint Crediting Mechanism) 하에서 CCUS를 탈탄소 옵션으로 인정하고 탄소 배출권을 생성할 수 있는 JCM CCUS 방법론 개발 타당성 조사를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보도됐다.
이 연구는 향후 Tangguh CCUS에 주입될 인도네시아 국내 CO2 배출에 잠재적으로 적용될 JCM CCUS 방법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일본의 투자를 받은 국내 CO2 배출 기업들이 향후 JCM 하에서 탄소 배출권을 생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bp사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개발될 방법론은 CCUS/ EGR (Enhanced Gas Recovery)가 JCM 하에서 작동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안하며, JCM에 따른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탄소 배출권 생성 메커니즘으로서 CCUS/EGR의 탄소 회계, 모니터링 및 보고를 포함한 세부 실행 방안을 탐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와 일본은 2013년 JCM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했으며, 2024년 12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0차 공동위원회에서 CCS 및 CCUS를 위한 제안 방법론 개발을 위한 JCM 가이드라인이 채택되었다. 해당 타당성 조사는 여러 산업이 CCUS를 사용하여 CO₂를 포집, 운송, 저장하고 잠재적으로 JCM 하에서 탄소 배출권을 생성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며, 해당 이니셔티브는 CCUS에 대한 국가 간 협력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도네시아의 2060년 넷제로 목표와 일본의 탈탄소 약속을 지원할 것이다. Bp사는 파트너 및 정부와 협력하여 아시아 전역의 대규모 배출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CCUS를 확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