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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3.04. 16:25본문
E&P
- 영국 정부가 에너지 이익 부담금(EPL, Energy Profits Levy)을 예정보다 수년 일찍 종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몇 주간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한 업계 주도 회의가 열렸다. 관련 결정은 빠르면 3월 3일 춘계 예산안 발표 또는 추계 예산안 발표 때 내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른 변수가 없다면 EPL의 조기 폐지는 영국 대륙붕 내 시추선 및 선박 활동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2022년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기 초과 이익 환수를 위해 도입된 EPL 부담율은 38%까지 상승하며 생산자의 세부담을 총 78%까지 끌어올렸다. EPL은 일시적인 "횡재세"로 기획되었으나, 결과적으로 영국을 세계에서 가장 투자 매력이 낮은 곳 중 하나로 만들었다. 때문에 기업들이 지출을 타 지역으로 돌리면서 개발&생산 활동이 급감하였고, 2025년에는 탐사정 시추가 단 한 건도 기록되지 않았다.
- Kosmos Energy는 Tullow가 운영권자인 West Cape Three Points 및 Deepwater Tano 라이선스 관련 가나 정부가 라이선스 연장을 공식 승인했다고 발표하였다. 해당 라이선스는 Jubilee 및 TEN 유전을 포함한다. 연장안의 일환으로서 수정된 Jubilee 개발 계획에는 최대 20공의 추가 유정이 포함된다. Noble의 드릴십 Noble Venturer가 현재 5공으로 구성된 2026년 캠페인을 수행 중에 있으며, 첫 번째 시추공을 완료하였다. 해당 드릴십은 2026년 8월까지 Tullow와의 확정 계약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시설
- TechnipFMC이 어제 4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서브씨 부문에서 4분기 조정 EBITDA는 4억 1,6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2025년 EBITDA 마진은 20.1%로 전년 대비 3.3% 증가하였다. 2026년 서브씨 부문 마진 가이던스는 수주 잔고의 가격 개선과 지속적인 효율성 향상에 힘입어 21~22%(기존 20.5~22%)로 소폭 상향 조정되었다. 2026년 서브씨 부문 수주액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브씨 입찰 파이프라인은 3분기 말 278억 달러에서 290억 달러로 4% 증가하였다. 파이프라인 목록에 프로젝트 7건이 추가되었으며, 이 중 Gorgon Stage 4(Chevron, 호주), Bacalhau Phase 2(Equinor, 브라질), PAJ(Azule, 앙골라) 및 Petrobras 유연성 라이저 입찰(Dof와의 합작사인 Dofcon의 핵심 프로젝트) 등이 5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추가 건들이다.
- Saipem이 Saudi Aramco로부터 간선 서브씨 파이프라인(trunkline)의 EPCI를 포함하는 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하였다. 작업 범위는 Safaniya 유전의 간선 서브씨 파이프라인 및 관련 해저 시설의 EPCI를 포함한다. 65km의 파이프는 해양에, 12km는 육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Aramco의 전통 유전 내 간선 파이프라인 EPCI는 Saipem에게 익숙한 작업으로, 해당 지역에 위치한 선박들을 활용할 것으로 보고되어 마진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시추
- 인도네시아 Masela PSC 내 Abadi LNG 시추 캠페인 관련 Inpex가 2026년 말 공식 입찰 초청(ITB)을 앞두고 심해 시추선에 대한 예비 사전자격심사를 개시하였다. 해당 요구 사항은 최대 수심 800m에서 작업 가능한 듀얼 데릭 (dual-derrick) 유닛을 필요로 하며, 캠페인은 2029년 상반기부터 약 30개월 동안 11공의 시추 작업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인도네시아 해역 잭업 시추선 확보를 위한 Premier Oil Natuna Sea (Harbour의 자회사)의 사전자격심사에 ADES, Borr Drilling, Eneos Drilling, PV Drilling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캠페인은 약 12개월간 3공의 탐사정 시추를 포함하며, 2026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작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 Ping Petroleum이 말레이시아 해역 Enau 유전의 시추 및 확장 유정 테스트 지원을 위한 잭업 시추선 입찰을 개시하였다. 해당 캠페인은 6개월 확정에 6, 12, 36개월의 연장 옵션으로 구성되며, 동사는 2026년 9월 첫 번째 시추공의 시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입찰서는 2026년 2월 27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시아 지역 천해 시추 작업 관련 PTTEP가 기존 투입 장비의 계약 갱신에 대한 입찰을 개시하였다. 이번 입찰은 2026년 말과 2027년 초에 각각 계약이 만료되는 Energy Drilling의 텐더 지원시추선 Edrill-1 및 T-15의 갱신을 대상으로 한다.
- ONGC 잭업 시추선 입찰에서 프리미엄급 잭업 시추선의 최저가 입찰액이 약 5만 5,000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투찰자는 프리미엄급 Jindal Pioneer(2015blt/350ft)로 일일 5만 5,000달러를 제시하였고, 또 다른 프리미엄급인 Greatdrill Chetna(2009blt/350ft)가 그보다 약간 높은 금액으로 뒤를 이었다. 표준형 시추선인 Aban의 Aban III와 ADES의 Parameswara는 기술 사양 차이로 인해 4만 달러 후반대 수준으로 할인된 금액을 수용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Dolphin Drilling은 계류식 4세대 반잠수식 시추선 Blackford Dolphin(1974blt/2008upgrade /6,000ft)에 대해 Vantris Energy(Sapura)와 마케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계약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시추선은 현재 Oil India와 계약 중이며 2026년 5월 초에 작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OSV
- DOF Group은 시추선 입찰을 위한 AHTS 함대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대형 AHTS(인양력 300t 초과) 2척을 인수하고 노후 AHTS(인양력 250t) 1척을 매각하였다. 순 투자액은 1억 달러이며, 인수된 선박은 2011년 건조된 자매선 Aurora Saltfjord와 Aurora Sandefjord이다. 이 선박들은 인양력이 약 400t에 달하는 독보적인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사양을 가진 선박은 20척 미만인 것으로 추정된다.
- Akastor는 자회사인 AKOFS Offshore가 Petrobras로부터 Aker Wayfarer 관련 2027년 9월 개시되는 4년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하였다. 총 계약 규모는 3억 3,000만 달러이다. AKOFS가 선박 관리를 맡고, ROV 및 선원 인력은 현지 파트너사인 Bravante와 Oceaneering이 제공하여 브라질의 로컬컨텐츠 요건을 충족할 예정이다.
국제유가
지난 주 국제유가는 1%대 상승하였다. 주 초반에는 미군 수뇌부의 이란 공습 회의론과 제네바 협상 기대감으로 유가가 소폭 하락하였다. 주 중반들어서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1,600만 배럴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로 급증하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발언이 공급 불안을 자극하며 하락폭을 제한했다. 결국 주 후반에는 핵 협상의 불확실성과 중동의 군사적 대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리스크 프리미엄이 확장, 유가를 끌어올리며 한 주를 마감하였다.
| 일 | 2026.02.20 | 2026.02.27 | wow | % | |
| 브랜트유 | 종가 | 71.68 | 72.52 | 0.84 | 1.17% |
| WTI | 종가 | 66.36 | 67.36 | 1 | 1.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