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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 안] 싱가포르, 수소 대응 가스복합발전 입찰 추진… 전력 수요 증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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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5.1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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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EMA)이 향후 급증할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발전설비 구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표했다.

이번 입찰은 민간 사업자가 수소 혼소(Hydrogen-ready)가 가능한 가스복합발전(CCGT, Combined Cycle Gas Turbine) 설비를 건설·소유·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EMA는 2031년까지 최소 1기의 발전설비를 가동하고, 2032년에는 최대 2기의 추가 설비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발전소는 최소 600MW 이상의 발전 용량을 확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집약적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력 공급 안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MA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전력 수요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2.4~4.8%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전력 수요는 2031년까지 9.6GW에서 최대 11.4GW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태양광, 저탄소 전력 수입 등 청정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기저부하 전력 공급을 위해 가스화력 발전이 당분간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31년 가동 예정 설비에 대한 제안서 제출 마감일은 2026년 6월 24일이며, 2032년 설비 관련 입찰은 2026년 9월 30일까지 접수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입찰이 디지털 경제 성장과 에너지 안보 확보, 그리고 저탄소 전력 시스템 전환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는 싱가포르 정부의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사진 및 기사 출처: Petromin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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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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