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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 안] Wood Mackenzie사, 데이터센터 전력 대응 핵심으로 CCUS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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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5.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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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 Mackenzie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가스 발전과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이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탈탄소화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장 가능한 대안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2025년 약 450TWh(Terawatt-hours)의 전력을 소비하며, 연간 약 2억 톤 규모의 CO₂를 배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 확대에 따라 2030년까지 추가로 100~200GW 규모의 신규 전력 설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Wood Mackenzie는 단기적으로 AI 및 데이터센터용 전력 증설이 천연가스 발전 중심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에 따른 배출량은 MWh당 약 548kg의 CO₂로, 이는 미국 평균 전력망 배출계수보다 약 48% 높은 수준이다.

Wood Mackenzie의 CCUS 분석 책임자인 Peter Findlay 회장은 “현재 신규 전력 공급 확대를 가스발전이 주도하고 있으며, 텍사스에서만 약 58GW 규모의 프로젝트가 개발 중”이라며 “핵심 문제는 데이터센터가 가스를 사용할지 여부가 아니라, 그 가스를 얼마나 탈탄소화할 수 있는가”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복합화력 가스발전에 탄소포집 설비를 추가할 경우 미국 기준 전력 비용이 세제 혜택 적용 후 MWh당 15~45달러 증가해 총 전력비용이 약 115달러/MWh 수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해당 기술은 전체 배출량의 92~98%를 포집할 수 있으며, 약 3~4년 내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Wood Mackenzie는 강화형 지열발전(EGS, Enhanced Geothermal Systems)이 2030년 이후 MWh당 약 61달러 수준의 더 저렴한 탈탄소 전력원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초기 기술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전 재가동 프로젝트와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Long-duration Energy Storage) 역시 데이터센터용 저탄소 전력 공급원으로 검토되고 있으나, 현재는 비용과 확장성 측면의 한계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태양광·풍력 및 배터리 저장장치가 전력망 탈탄소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지만, 간헐성 문제로 인해 대규모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24시간 가동 수요를 단독으로 충족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상당 수준의 가스 기반 예비 전력 설비가 여전히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및 기사 출처: Petromin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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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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