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녹색 경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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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16. 14:47본문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수도 Nusantara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 투자하는 등의 이니셔티브에 중점을 두고 녹색 경제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
양국 지도자들인 Joko Widodo 대통령과 싱가포르의 Lee Hsien Loong 총리는 월요일(29/04/2024) West Java의 Bogor에서 열린 최종 지도자 회담에서 이러한 기회들에 대해 논의했다.
협력의 영역으로는 국경 간 전기 거래, 청정 에너지 생산, 탄소 크레딧 이니셔티브등이 있다. Lee총리는 인도네시아의 국영 회사인 인니전력공사와 Singapore Power사간 전력 거래를 증가시키기 위해 전력 케이블 건설에 대해 협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싱가포르가 인도네시아 로부터 2기가와트의 저탄소 전기를 수입할 수 있게 하는 지난 9월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Jokowi는 싱가포르로의 전기 수출에서 진전을 언급하고, 녹색수도로 구상되고 있는 Nusantara에 투자하는데 관심이 있는 싱가포르 회사 29곳을 언급했다. 그는 또한 새 수도에서의 태양광 프로젝트 계획을 언급했으며, 이는 인니전력공사와 Sembcorp Industries사 간의 합작 투자가 포함된다.
공동 기자회견에서 Lee 총리는 싱가포르가 지역의 녹색 경제를 앞당기는 인도네시아의 노력을 지원한다고 표현했다. 그는 탄소 크레딧을 포함한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이 지도자 회담은 Jokowi 대통령과 Lee 총리사이의 일곱 번째 만남으로 이는 Lee 총리의 마지막 해외 여행으로, 5월 15일에 Lawrence Wong 부총리가 그의 뒤를 이어 총리직을 맡게 된다. Jokowi는 10월에 자신의 두 번째 임기를 마치고, 2월 선거에서 승리한 방위부 장관 Prabowo Subianto에게 대통령직을 인계 예정이다.
[사진 및 기사출처 :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