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전력공사(이하 PLN)사의 연료 거래 자회사인 PT PLN Energi Primer Indonesia(이하 PLN EPI)사는 LNG 인프라 개발을 위한 클러스터의 재입찰을 발표했다.

 

" Papua 북부 지역에 대해서는  현재 재입찰 과정에 있다"고 PLN EPI사의 가스 및 연료 담당 이사인 Rakhmad Dewanto가 Petromindo.com에 최근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제공되지 않았다.

 

이전 입찰에서는 PT Pertamina International Shipping(이하 PIS)사,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Atlantic Gulf & Pacific International Holdings(이하 AG&P)사와 KPM Oil and Gas(이하 KPM OG)사의 합작 투자 회사, PT Armada Bumi Pertiwi - PT Prima Ocean Nusantara사, 그리고 한국가스공사  (이하 KOGAS)를 포함한 다섯 곳의 입찰자가 있었다.

 

North Papua 클러스터의 경우, PLN EPI사는 최소 8개의 발전소를 지원하기 위해 2개의 FSRU (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s), 2개의 ORU (Onshore Regasification Units), 그리고 1개의 LNG 운반선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발전소들은 총 175MW의 용량을 가진다.

 

Dewanto는 칼리만탄 클러스터의 입찰은 아직 열리지 않았으며 내년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니전력공사는 Nias, Kalimantan, Nusa Tenggara, Sulawesi-Maluku, South Papua, North Papua 등 6개 클러스터로 나누어 LNG 인프라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인니전력공사는 Nusa Tenggara 클러스터에 대해 Indokorea Gas Consortium, Sulawesi-Maluku 클러스터에 대해 AG&P LNG사, Nias 클러스터에 대해 Berkat Samudra Gemilang Lines사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사진 및 기사 :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