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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AG&P사, 인도네시아 동부에서 LNG 수입 터미널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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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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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P LNG사와 그들의 파트너사들은 LNG의 유통을 확대하고 소비를 늘리려는 국가 계획의 일부로 인도네시아 동부에서 LNG 수입 터미널을 개발 및  운영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AG&P LNG사의 자회사인 AGP Indonesia Utama사, 해운업체인 Suasa Benua Sukses (이하 SBS)사와 석유 및 가스 서비스 제공업체 PT KPM Oil and Gas사는 PLN Energi Primer (이하 PLN EPI)사로부터 20년 계약을 획득하여 Sulawesi-Maluku 섬 클러스터에서 터미널 및 기타 가스 인프라 시설을 개발, 소유, 운영하게 됐다고 AG&P LNG사가 화요일에 발표했다.

AG&P LNG사는 이 컨소시엄에서 가장 큰 지분인 35%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니전력공사 (이하 PLN)사의 자회사인 PLN EPI사는 3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AG&P LNG사의 최고경영자인 Karthik Sathyamoothy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목표인 연간 약 170만 킬로리터의 디젤 연료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Sulawesi-Maluku 섬 클러스터는 정부가 국내 LNG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발하려는 동부 인도네시아의 6군데 전력 생산 지역 중 가장 큰 것으로, 이 클러스터 내에서 가스는 7개 지역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Sathyamoorthy는 "우리는  7개의 위치에 공급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하지만 미래에 이 넓은 Sulawesi-Maluku 클러스터 전체에서 수요가 증가하면, 우리는 컨소시엄으로서 추가 인프라를 제공하고 확장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ulawesi-Maluku 클러스터는 총 230만 Mton의 연간 재기화 용량을 가질 것으로 보이며, 이 클러스터에서 컨소시엄은 1,510MW의 누적 용량을 가진 7개의 발전소에 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PLN사가 소유한 이 7개의 발전소는 이중 연료를 사용하며 현재 디젤 같은 액체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한 위치에서는 주 저장 시설로 변환된 FSRU (Floating Storage and Regasification Units)들이 사용될 것이며, 작은 LNG 운반선은 23,000 입방 미터의 용량으로 다른 6개의 위치로 LNG를 운반할 것으로 알려졌다.

Sathyamoorthy는 Sulawesi-Maluku 클러스터가 2026년 상반기까지 시운전에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PLN 이 고정 수입량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계약에 따라BP사의 Tangguh LNG 시설의 3번째 트레인으로부터 PLN EPI사가 LNG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투자 및 개발 회사인 Nebula Energy사의 자회사인 싱가포르 기반의 AG&P LNG사는 이달 초 베트남의 Cai Mep LNG 터미널에서 49%의 지분을 인수했다. 또한 필리핀의 남부 마닐라에 위치한 Batangas Bay에 수입 터미널인 PHLNG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및 출처: Petromin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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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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