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최고의 해상 및 해양 건설업체인 Seatrium사는 다양한 선박 및 시설에 대한 개조, 업그레이드 및 수리를 통해 주문량을 3억 5천만 싱가폴 달러(미화 2억 5900만 달러)까지 늘렸으며, 이 공사들은 2025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회사는 Seatrium사의 수리 및 업그레이드 분야가 부유식 생산 시스템의 수명 연장 및 개선 작업, 부유식 저장 및 재기화 장치(FSRU)의 업그레이드 및 전환,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리 및 크루즈선박의 개조를 포함한 다양한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Seatrium사는 Woodside Energy사의 플로터를 운영하는 일본 Modec사의 Pyrenees Venture 부유식 생산, 저장 및 하역 선박의 업그레이드 및 유지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네 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옵션과 함께 3척의 LNG 운반선을 Karpowership용 FSRU로 전환하는 공사가 포함되어 있다.

이 전환 작업에는 재기화 스키드 설치와 화물, 유틸리티, 계류, 하역, 전기 및 자동화 시스템과 같은 기타 지원 시스템 설치가 포함된다.

Seatrium사는 이 계약이 6월 말 이전에 시작될 예정이며, “Karpowership을 위한 일련의 FSRU 변환 사업의 연속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전에 Karmol LNGT Powership Africa, Karmol LNGT Powership Asia 및 Karmol LNGT Powership Europe를 개조한 경험이 있으며, 이는 “고도로 전문화된 FSRU 변환 시장에서 그룹의 위치를 강화하는 것” 이라고 전했다.

[기사 및 사진출처: https://www.upstreamonline.com]